생활고에 시달려 대출과 카드돌려막기로 전전긍긍하며 지내왔습니다.
드디어 저도 숨통을 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처음엔 정말 엄두도 못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과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그치만 매일같이 개인회생이라는 검색어만 치고있더군요
바램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상담신청을 해논뒤
얼마 안되 연락이왔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처음이라 뭐라고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제가 지금 힘든 상황을 말씀 드리며 앞뒤 내용 전혀 안맞아도
정말 친절하게 차분한 목소리로 제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에구 힘드셨겠어요 이제 저희한테 맡기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정말 왜 내가 이지경까지 온건가 자책하던중에 손내밀어준 바램이 너무 고마웠어요
회생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연체가 되니
와.....독촉전화 장난없더라구요 당연하죠 이사람들도 이게 일인걸요.ㅠㅠ
직장을 옮긴지 얼마 안되서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는데
그때마다 제게 정말 힘을 준 "김미영과장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의지하고 남편보다더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늦은시간에도 귀찮으실텐데 답변하나하나 따뜻하게 해주시고
제가 이 힘든 시기를 과장님 덕분에 견딘거같아요
일처리도 빨리빨리 해주시고 정말 제가 하나도 신경쓰지 않게끔 최선을 다해주신 바램직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인가결정도 빠른시일안에 오리라 생각하구요..
정말 힘든시기를 겪은만큼 앞으로의 삶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죽으란 법은 없는거 같아요..
바램~!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