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 명의로 사업을 하면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막막하고 앞이 깜깜하여 아이 둘을 데리고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법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혼을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나,
이미 제 명의로 저질러놓은 빚들은 성실하게 살아온 제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전화로 날마다 오는 추심전화는 저를 견딜수 없게 했고,
정말 절망스럽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은 바램사무실을 알게 되었고 저를 데리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제 채무를 개인회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제도가 있다는것 조차도 의아하고 의심스러웠지만 친절하신 김과장님의 설명을 듣고나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제 개시를 받게되고, 채무가 조정이 되서 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하고 삶을 포기해버릴까 하는생각도 들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바램을 만나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알면 아는만큼 도움받을 수 있고, 아는것이 힘이란 말을 다시한번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변제금을 납부하면서 채권자집회 참석하고 인가를 기다려봐야하겠습니다.
인가후 다시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