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배운 기술도 없고 전문직도 아닌 직장 생활을 하던 중년에
어쩌다보니 생활비 부족으로 신용카드를 쓰게되고
신용카드 결제에 어려움 있어서 쉽게 현금서비스랑 대출을 받아
돌려막기의 악순환이 계속 되던 중
작년 10월 직장을 그만두고 소규모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직장을 다닐 때는 고정적 수입이 있으니
원금도 갚아가며 돌려막기도 가능했으나
불규칙한 수입의 자영업..그것도 영업이 너무나 부진하여
매달 돌아오는 결제일은 고통 그자체였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 미련스럽게 채무 독촉을 받아가며 버티고 있었던지..
하루 하루 자살의 유혹을 물리치며 살길을 찾던 중
개인회생 제도와 법무법인 공명을 알게되었습니다.
울먹이느라 말도 잊지못하는 저를 위로해주시며
친절히 상담해주신 최청심 과장님
실무를 담당하신 김재엽과장님과 김상선변호사님
그외 법률사무소 바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월 1일 개인히생 신청하고 몇차례 보정작업 끝에
7월 2일 개시결정이 났습니다.
제 인생에 법률사무소 바램을 알게된게 큰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죽음의 유혹에서 일어서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법원 변제액 충실히 갚아가면서 너무 늦었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