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로 조금씩 사용한 카드가 어느덧 늘고 늘어 1000만원이 넘어가지 한달에 상환해야 하는 카드값이 너무 많아지더군요 그렇게 대출이 늘기 시작했고 늘고늘어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을만큼 되었을때 개인회생을 신청했어요
힘들게 인가결정이 나고 상환하던 중 몸이 아파 결근이 잦아지고 소득이 줄어 다시 대출을 받아서 납부했습니다. 그러다 직장을 그만두고 법원에 돈을 내지 못해 결국 폐지를 당했습니다.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직장을 다시 입사해 다니는데 갑자기 압류가 들어오더라고요 그때 회생이 생각나더군요
부랴부랴 개인회생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 딱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고 재신청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시결정이 났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처음 신청할때 담당이 그러더군요 변제하는 금액을 높게 잡으면 보정이 적을 것이고 낮게 잡으면 보정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 일이니 낮게 잡고 들어갈께요~~라고 말하더군요 추가생계비까지 잡아서 변제금액을 낮게 잡아줬고 예상대로 고생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재신청 했는데도 금지도 나고 개시결정도 빨리 났고 더욱이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에 36개월로 바껴서 진행하는데 추가비용도 안받도 36개월로 변제계획안을 변경해주더군요 넘~~~~무 짱이지 않아요? ㅎㅎ 처음 선임할때부터 양심적으로 하고 절대 추가비용 안받고 사람 봐가면서 비용 바꾸는 그런 사무실 아니라고 말해서 그 말이 제일 믿음이 가서 결정 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