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회생신청은 6년전?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준 것이 화근이었고 그것 때문에 늘어난 빚은 도저히 감당이 안될 정도로 불어나 목을 죄어왔습니다 회생을 신청했는데 갑자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변제금을 내지 못해 기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 다시 직장을 다니면서 또 회생을 신청했는데 또 개시결정을 받고 얼마 후 회사가 문을 닫아 결국 퇴사하게 되었고 다시 변제금을 내지 못해 또 기각이 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직장을 잡고 재신청을 했는데 인가도 났고 잘 상환했는데 이것 또한 회사가 폐업을 하는 바람에 또 납부하지 못해 회생을 못했습니다 지겹다 지겨워 너무 지겨워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다시 회생을 신청했는데 다들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4번째 신청이면 이것은 상습이며 개인회생을 악용하는 것으로 보고 넣으면 기각당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할수밖에 없었고 인가도 받았는데 운도 없어 이렇게 없을까요 사업이 점점 기울어지고 결국 사업을 접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직장을 잡고 재신청을 했습니다 바램에서는 안된다고 계약을 안하려 했습니다 다른곳은 계약을 하겠다고 돈 입금하라고 하는데 바램은 안될것 같으니 그냥 포기하는 마음 아니면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서류를 접수하고 담당 단독이 정해지자 마자 단독에 먼저 전화해서 사정사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개시결정이 났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넘어야 할 산이 태산이겠지만 이번만큼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제발 신이 있다면 이번 만큼은 불행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