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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직장을 옮기고 옮긴 직장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모든 것이 생소했는데 유난히 잘해주던 형이 있었습니다 그 형과 어울리다 자연스럽게 토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형은 매일 토토를 하면서 저에게 밥도 사주고 잘해주니 그런 형이 부러워지더군요 그러다 저도 점점 그 토토라는 놈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고 중간은 모르겠어요 어느순간에 저도 모를 정도로 토토에 빠져 있었고 수천만원의 빚이 생긴 후였습니다 도저히 어찌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든 시궁창같은 생활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개인회생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이제는 개시결정이 나고 생활도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 같아 무척 좋습니다 가끔 생각나기는 하지만 그저 추억으로만 생각하고 절대 가까이 가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열심이었던 내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진짜 내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겠어요 월급날만 되면 기분이 좋아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는데 이제는 기분이 좋아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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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황지현

등록일2020-09-15 10:14

조회수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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